스테인리스는 녹이 잘 생기지 않고, 가열해도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이 생기지 않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일상에서는 ‘스텐’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합니다. 스테인레스에는 SUS, STS 두가지 표기가 있습니다. 이 둘은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제대로 알아보고 사용합시다.
1.스테인레스 SUS 소재
스테인레스 SUS는 주로 부식에 강한 소재로 사용됩니다. SUS는 Steel Use Stainless의 약자이며, 주로 주방 용품, 의료 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스테인레스 SUS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며 녹이나 부식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지보수가 간편합니다. 또한 높은 강도와 열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형태로 가공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스테인레스 SUS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STS 특징과 용도
STS 스테인레스는 ‘Steel Type Stainless’의 약자로, 대한민국의 산업표준(KS)에서 사용되는 스테인레스 강의 명칭입니다. 이는 특히 다양한 환경(열, 산소, 물, 화학물질 등)에서 부식에 대한 저항성을 갖도록 설계된 철과 크롬 및 다른 원소들의 합금을 의미합니다.
3.SUS, STS 물리적 차이
SUS와 STS는 모두 스테인레스 강재의 종류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SUS는 Steel Use Stainless의 약자로, 스테인레스 강재를 일반적인 사용 용도로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반면 STS는 Stainless Steel의 약어로, 스테인레스 강재 자체의 종류를 지칭합니다.
즉, SUS는 스테인레스 강재를 사용하고 제작하는 용도를 의미하는 반면, STS는 스테인레스 강재 자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용어는 목적이나 사용되는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공급 업체 또는 규격에 따라서 SUS 또는 STS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를 구분하여 사용함으로써 각각의 의미를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4.스테인레스 SUS, STS 종류와 특성
스테인레스는 주로 크롬과 다른 합금 요소들로 만들어진 강철로, 내식성과 내부식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인레스강은 고온이나 환경 변화에도 강도가 유지되며, 녹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부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부식 방지를 위해 산화막을 형성하여 표면을 보호하므로 까만 진한 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스테인레스 강은 식기류, 주방용품, 건축자재,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깨끗하고 튼튼한 특성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물론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 좋아서 많은 분야에서 선호되고 있습니다.